제가 브로커 라고요?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업이 아닌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자금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컨설팅은 굉장히 중요한 업이라 생각한다.
보통 대한민국에서 컨설팅이라고 얘기를 하면
"뭐야, 쟤 사기꾼 아냐?"라는 인식이 강하다.
정말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컨설턴트가 별로 없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컨설팅을 하면서 가장 보람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정말로 도와줄 수 있다"는 결과물을 증명가능 하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관련하여 경영컨설팅을 도와주고 있다.
대표자가 원하는 목표에 따른 전 과정과 여정을 함께하며 필요한 자문 그리고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주기도 한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대표자가 컴퓨터를 잘 사용을 못하기 때문도 있지만,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 현 사업에 집중과 몰입을 하기 위함도 있다.
정책자금 컨설팅을 얘기하면 대부분 대출업을 하며 브로커가 아니냐는 말들을 한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대출업은 맞지만, 브로커는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필요한 자금을 신청해 주고 필요한 서류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자문을 하기 때문이다.
현재 일을 통해서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난 사람들에게 항상 듣는 말은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여태 일을 하며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사람들이 생겨서 인생의 보람을 느낀다.
어떤 일이든 간에 존중을 받아야 하는 것도 맞다. 그리고 모두가 있기에 이 현실이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해 보면 세상에 감사한 일들이 많다.
일을 통해서 감사함을 느끼는 2025년이 될 거다.
어려운 상황, 시국, 정세 등 많은 일들이 더욱 많아질 거라 생각한다.
이 감사함은 정말 잊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나의 생을 살아가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