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를 먹는 이유
솔이는 자주 코를 판다.
그리고 코딱지를 입에 넣는다.
왜 아이들은 코를 팔까.
아마도
제 몸에서 유일하게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분리되고, 먹을 수 있고, 맛은 짭짤하고,
일종의 놀이 같은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어머니 소천 3주기를 맞아 식구들이 모였다.
서천 '로뎀의 집'에서 차를 마셨다.
전직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