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수염차
지난 주말
솔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다.
한참 뛰놀던 솔이가 다가와 목이 마르다고 했다.
우리는 음료수 코너에 갔다.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잠깐 생각하던 솔이,
'옥수수 수염차요!' 한다.
순간, 근처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알록달록한 어린이 음료가 한 가득인데,
가장 아래칸에 있는 옥수수 수염차라니.
대견하다, 솔아, 그때 어른 같았어. 큭큭.
전직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