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243

포옹

by 모래바다


장거리 운전 탓인가.


엊저녁 집에 돌아와

눈이 맵다고 했더니,

솔이가 나의 눈을 입으로 훅 분다.

마치 눈에 가시라도 든 듯.


어제 피곤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했던가.

엊저녁 솔이는 잠자리에서

'수고했어.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잖아.'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살짝 안아주었다.






20171118_164408.jpg?type=w2 공주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솔이에게도 여자의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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