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며느리로 결혼한 게 아니다.

남편이 지켜야 할 건 ‘우리 가족’이다

by 김동건

결혼한 남자는,

이제 명절을 '부모님의 아들'로 보내선 안 된다.


아내는 나와 가정을 꿈꾸며 결혼했지,

누군가의 며느리로 살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다.


"괜찮아."

그 말에 안심하지 말자.

불편해도 괜찮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자리다.

그러니 눈치 챙기자.


명절이란 이유로 아내가 힘들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고 내가 먼저 '우리 가족'을 지켜야 한다.


그 가족은 부모님이 아니라, 지금 함께 살아가는 아내와 아이들이다.

작가의 이전글감성적인 건, 아내가 아닌 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