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긴 한숨을 쉬는 것마냥 식어가는
#가로등 #출근 #퇴근
한껏 기울어 노곤한 빛
아침잠 많은 겨울 해가 뜨는
달고 부드러운 시간
툭 하고 가로등 불이 꺼지면
살짝 그을어 어두운 전구에는
아직 열이 식지 않은 필라멘트가
발갛게 달아 빛이 나
그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오늘은 기분이 좋아
#위로 #힐링 #시집 #담쟁이에게보내는시
젊고 지친 세대의 담백한 위로와 사랑을 쓰고 적습니다. 시집 '담쟁이에게 보내는 시', 편지글 '2년간의 편지', 대학일기 '레몬의 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