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픔의 무게는 오로지 나만 안다.
남들은 가볍다 말하고
견딜 수 있다 말하지만,
그 무게는 내 어깨에 얹혀
밤마다 깊은숨을 내리누른다.
눈빛으로도, 말끝으로도
다 전할 수 없는 그 무게,
그래서 내 마음만이
그 무게를 온전히 기억한다.
하지만, 잊지 말자.
아픔조차 살아 있음을 말하는 증거,
언젠가 그 무게가
빛으로 바뀌어 나를 감싸주기를
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