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by 별사람

내 마음 철렁


내 위로의 말들이
날카롭게 부서져
다시 내 숨을 막는다.


네 편이라고
난 너를 이해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마음조차
제대로 닿지 못하고
상처되어 되돌아온다.


그래도,

오늘은 그냥 조용히
내 무너진 마음으로
네 상처 감싸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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