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by 별사람

속도 맞추며 걷던

어느 느린 오후,


시간을 건너온 따스한

마음의 수평선으로.


내 마음속에 찰랑이던

작은 조각배는


네 마음속으로 찰랑이며

헤엄쳐 간다.

작가의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