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by 별사람

그 시절 언젠가

기억의 길 따라


작은 창가에 비친

우리의 모습이 보여


어느 날

어느 밤


노랗게 물들어가는 너와

계절을 달리던 우리


그날

그 밤


나는 그 시절 그 무렵

기억의 길 따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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