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by 별사람

침대밑에 놓아둔

지난밤 당신의 말

해 뜨자 다가와서는

나를 깨운다.


다시 눈 뜬 아침의

기대찬 내 마음은

너를 부르지만


기억 속의 나는

떨어지는 눈물로 적시는

내 가슴속 마음은

어떠한가.


괜찮다.

다행이다.


나는 아직

괜찮다.

다행이다.

작가의 이전글구겨진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