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가만 안 잘 거예요

by 별사람

누가 내 마음

가만히 두고 자래요?


누웠는데도

마음은 앉아 있고,


눈을 감아도

입꼬리는 내려올 생각이 없고,


어둠 속에도

눈동자는 반짝이고,


괜찮은 척도

안 될 것 같고,


그러니까


저 오늘 가만 안 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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