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이 아파.

by 별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마음이 아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병에 걸린 거래.


기쁘고, 슬프고—

다 느끼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


그래서

선생님께 물어봤어.


남들이 보듯이 자신을 보면,

어떤지 알 수 없다고.

내가 나를 바라보고
마주해야 한다고.


사실 난,
얘기 나눌 사람이 없어서 슬펐는데

이제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아.
어떻게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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