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도시의 기회비용 (짧은 생각 ver.)

도시의 기회비용


폰. 매일만지고 매일보니깐 좋은거 오케이

놋북. 돈벌어다주니깐 좋은거 오케이

애플워치. 안경보다 더 오래 내몸에 있으니깐 좋은거

다이어리. 귀중한/할수있는 스케줄관리니깐 좋은거

음식. 내 건강과 관련되니깐 좋은거

등등


도시디자인도 어쩌면

사람들이 많이 닿는곳, 머무는곳, 오래필요한 것 등

필요한 가치에 따라 시에서도 돈을 더 써야한다고 생각이 된다. 그런의미에서 나라장터에서 아주 “공정히” 진행되는 입찰방식은, 예산을 아끼려는 방향이 크지않은가? (사실 예산책정은 모르고 하는소리지만ㅋ)


그래서 기록하고 싶은 말은,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부근 보행로,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곳 등 머무는 사람이 많은 곳은

과감히 돈좀 쓰면 어떨까나ㅎ 이런 철학이라면 쌩쌩달리는 차량의 수가 보행자들보다 많은 넓은 도로의 경우, 회양목은 좀 듬성듬성 깔아도 될꺼같고, 머무는 사람들이 많은 횡단보도 신호등 밑이나 나무 그늘아래에는 카펫정돈 깔아줄만 할 것 같기도ㅎㅎ

작가의 이전글 보존형 개발도시, 생각하는 파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