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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르 Jan 04. 2018

현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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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삶의 기록들이

소소한 추억이 되어간다.


후에 내가 쓴 글들, 찍은 사진들, 찍은 영상들을 보며 그리워할 날이 오겠지.

흘러가는 과거를 붙잡으려한 것도 아닌데

괜시리 지나온 날들이 아쉬워 눈물이 날 것 같다.

다가올 미래가 두려워 눈물이 난다.


(3시간 넘게 낮잠 자고 있는 아가야, 엄마 자유시간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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