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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올해는 백신이라는 희망이 있어서 버틸수 있는것 같다. 최근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백신 전쟁이 벌어졌었고 코로나 백신을 유통하기 위해 콜드 체인 시장도 덩달아 뜨겁게 떠올랐었다. 콜드 체인이란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면서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과 운송하는 유통 체계를 말한다. 백신은 보관 온도를 맞추지 못하면 약효가 없는 맹물이나 다름이 없다. 이미 시작된 해외와 국내의 유통업체들은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알려졌듯이 학교와 종합병원, 체인 약국들과 월마트 같은 큰 마트를 중심으로 접종이 이루어졌다.재밌는 것은 미국 기업들이 사업장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서 직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신을 맞고 오면 현금을 지원한다던가 부작용이 느껴지면 사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며 차량 호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등 임직원의 접종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지출은 늘겠지만 사업장 내 집단 면역을 올리고 생산성을 올리는게 목표라는 것이다.
[미국 기업들의 백신 접종 독려 지원책] *참고: 매일경제 뉴스
<접종완료시 현금 지원>
· 아마존 80
· 크로거 100
· 볼트하우스 500
<접종기간 유급휴가>
· JP모건 최대 8시간
· 뱅크오브아메리카 최대 8시간
<교통비 지원>
· 타겟 차량 호출 서비스 지원
<부작용 발생 시>
· 월마트 최대 사흘의 유급휴가
· 암트랙 최대 이틀의 유급휴가
백신 접종 독려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떻게 진행될지가 앞으로 주목된다. 한국정부에서는 이번년도 11월까지 전 국민의 70%에게 백신 접종을 마친다고 발표는 했지만 지금 속도로 본다면 아직은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