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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셀레나 Sep 15. 2021

미국 생활 시리즈_미국 이민 가기 좋은 곳

#남가주 #한인들모여사는곳 #특징


LA 다운타운과 접근성이 좋은 곳 
학군이 좋은 곳 
안전한 곳 



2020년 하반기 미국 센서스

발표 자료에 의하면 미국 거주 한인은

190만 명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중 캘리포니아에는 54만 명이 모여있고,

이중 LA와 오렌지카운티 및 남가주에 있는

6개 카운티에 40만이 집중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LA를 포함한 남쪽 캘리포니아는

한인들이 살기가 참 좋습니다.

www.hmart.com/ourstore


큰 도시마다 한국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의 매장 위치만 봐도,

이곳은 한인들의 거주가 많은 곳이구나!

를 알 수 있을 정도예요. 

 

*H마트는 미국에서 제일 큰 한인 슈퍼마켓 체인인데요,

구하고자 하는 한국 식료품의 모든 것들이 있는,

그야말로 한국 그 자체의 슈퍼마켓이에요.

그래서 미국의 작은 주나, 소도시에 사는 교민들은

대도시로 몇 시간씩 운전을 해서 H마트 쇼핑을 가기도 하고,

H마트가 주변에 있는 것을 제일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미국 전역으로 보면,

저렇게 H 마트가 있는데요,

보시면 뉴욕 쪽과 서부에 겹쳐져 있는

마크들이 보이시죠?

그럼 캘리포니아를 한번 확대해 보겠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다른 슈퍼마켓

체인도 있으므로

생활의 편리함은 어느 정도

예상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예를 들어 일본 슈퍼마켓 체인,

또는 S 마트나 다른 한인마트도 있음)

해외 생활에서의 한국 식료품 구입

만큼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과

어떤 요건을 고려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LA 시에 많이 모여있고, 그 외로는

어바인, 풀러튼, 토랜스 등에 모여있습니다.

LA 시는 한인 운영 비즈니스가 몰려있고,

코리아타운이 있다 보니

인구가 많을 수밖에 없는 곳이겠죠.

 

LA 카운티 전체에는 코리아 타운이 있는

LA 시 이외에도 글렌데일,

버뱅크, 패서디나, 토랜스등

한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가 모여있습니다.




이들 도시들은 LA 다운타운으로의

접근성도 좋기에,

LA 다운타운에서 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기엔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집값도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실제로는 도시 안에서도 특정지역

(우편번호로 나눠지는) 차는 꽤 큽니다.

이들 도시들이 주로 학군도 좋다 보니,

좋은 학교가 있는 zip code가

조금 더 집값이 높게 형성되어 있죠.



이 다음으로 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오렌지카운티입니다.

오렌지 카운티는 LA 카운티

바로 아래 있는 작은 카운티인데,

계획개발된 도시이기도 하고,

또 LA 중심으로의 이동 또한 역시

용이하기에 많은 한인들이 살고 있어요.



어바인 또한 학군이 좋기로 유명하죠. 

어바인 역시 그런 이유로,

다른 오렌지카운티의 도시보다는

집값이 좀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거주 지역은 또한

안전한 범죄율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요,

2020년 자료의 남가주 주요 도시

주민당 범죄 비용을 보면



어바인이 캘리포니아에서 제일 안전한

동네의 2위임을 볼 수 있네요.

그런 이유로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은,

믿고 가도 되는 그런 곳이라고도

생각하셔도 됩니다.


한국 부모님들의 자녀사랑과 교육열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안전하고,

한인 상가들의 접근도 용이하며,

학군도 좋은 곳일 확률이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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