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자마자 준성은 컴퓨터를 켜고 빈 문서를 열었다. 보도국 소속이 아니라 기사작성 프로그램 사용 권한이 없었으므로
일반 문서파일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문장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사건 발생 시점, 장소, 원룸의 구조,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활 조건,
전력 사용량이 이상 징후를 드러낸 과정,
그리고 실내 대마초 재배 조직의 소탕과정까지 수사 과정도 직접 보고 들은 대로 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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