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1일 월요일
몬스테라를 부여잡고 우울해하고 있다.
몬스테라가 무럭무럭 자라면서 자꾸만 미친X 산발을 하고 있다. 모든 잎이 사방으로 드러누워 헬렐레 팔렐레 하는 통에 속상하드아. 엉엉.
옷걸이를 잘라 박은 뒤 끈으로 묶어보라는 엄마의 말에 1차 시도했으나... 나의 몬스테라는 옷걸이보다 강려크 했다!!! 옷걸이 머리채까지 부여잡고 옆으로 쓰러지는 너를... 어쩌면 좋늬...
급한 대로 강아지들 목에 달아주는 귀여운 꽃 목줄로 녀석들을 묶었더니 그런대로 고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미 비주얼은 대혼란...
복잡한 심경으로 조금 알아보니 '똑바로 자라는 몬스테라는 없다.'는 문장만 반복될 뿐이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