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3일 토요일
창틀에 매달려 산책하는 식구들을 구경하고 있다.
몸이 나아졌지만, 아직 산책할 정도는 안 되어서... 산책 나간 남편과 멍멍이들을 창틀에 매달려 구경하고 있다.
큰 점 하나랑 작은 점 두 개가 올망졸망 이리 갔다 저리 갔다. 나무 뒤로 숨어 안 보이다 뿅, 하고 다시 나타나고. 열심히 아파트 단지 구석구석을 다니는 모습이 넘나 귀엽다리.
집이 너무 높은 층이 아니라서 좋다. 내게는 5층 이하가 로열층. 헤헤.
당신의 마음을 쓰는 사람, 작가 김별입니다. <퇴사하면 끝일 거 같지?> , <세상에 이런 가족>, <나는 나랑 논다> 등을 썼습니다. 인스타그램 @byullybyu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