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0일 화요일
사랑해요~ 아침에 나오는데 넘 행복했어요.
출근한 남편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남편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의 무게를 느끼며 출근을 하고.
나는 남편의 아침을 챙기고, 현관에서 배웅을 하는 삶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오랜 대화 끝에 내린 우리의 모습.
그 첫 걸음이 사랑이라서 다행이다.
부디 앞으로도 오늘의 행복을 지켜내기를.
당신의 마음을 쓰는 사람, 작가 김별입니다. <퇴사하면 끝일 거 같지?> , <세상에 이런 가족>, <나는 나랑 논다> 등을 썼습니다. 인스타그램 @byullybyu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