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고백을 들었다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by 김별
1521600891969.jpg
사랑해요~
아침에 나오는데 넘 행복했어요.


출근한 남편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남편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의 무게를 느끼며 출근을 하고.

나는 남편의 아침을 챙기고, 현관에서 배웅을 하는 삶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오랜 대화 끝에 내린 우리의 모습.

그 첫 걸음이 사랑이라서 다행이다.

부디 앞으로도 오늘의 행복을 지켜내기를.

keyword
작가의 이전글미로 같은 지하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