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분 명칭을 알아요
대상: 12개월 전 후의 영아
그림책: 신체 주제의 그림책(예: 눈 코 입_보림 출판사), 나비나 무당벌레 등 곤충이 등장하는 그림책(예: 꿀벌_키즈엠)
[놀이 방법]
1. 신체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본다.
- 눈, 코, 입, 손, 발, 얼굴 등 신체 부분의 가장 기본적인 명칭들이 언급되는 그림책을 준비한다.
- 그림책에 신체 부분이 나올 때 아기의 신체 부분을 함께 짚어주며 이야기를 나눈다.
"눈이 나왔네~ 이준이 눈은 어디 있을까? 이준이 눈은 여기!"
"엄마 눈은 여기! (눈을 깜빡이며) 깜빡깜빡 엄마 눈이 깜빡깜빡"
- 그림책에 등장하는 신체 부분이 할 수 있는 일을 간단히 이야기해준다.
"입~ 엄마 입도 여기~ 입은 아~ 벌릴 수 있고, 앙 다물 수도 있네"
"입으로 냠냠 우유를 먹지"
"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우리 아기 손을 잡을 수 있지~ 손수건을 꼭 잡을 수도 있어~"
2. 그림책을 보고 난 뒤 곤충 헝겊 인형이나 곤충이 달린 팔찌 등 놀잇감을 준비해 보여준다.
- 곤충 인형을 움직이며 아기의 신체 부분 위로 가져간다.
- 다양한 신체 부분 위로 곤충을 움직이며 갈 때마다 신체 부분 명칭을 말해준다.
"나비가 훨훨 날아서~ 이현이 머리 위에 앉았네"
"무당벌레가 살금살금~이준이 다리 위로 살금살금"
- 꽃이 등장하는 그림책을 준비해 그 위로 곤충 인형들을 움직이며 놀이해본다.
3. 스카프로 신체 부분 까꿍놀이를 해본다.
- 색깔 스카프를 준비해 아기와 신체 부분 까꿍놀이를 해본다.
발 위에 스카프를 올리고 "이현이 발 어디 갔지?", 스카프를 들며 "까꿍 여기 있네!
대상: 12개월 이후 영아
그림책: 손이 나왔네
[놀이 방법]
1. 그림책 <손이 나왔네>를 함께 본다.
- 그림책을 보며 등장하는 신체 부분을 내 몸에서 찾아보고 명칭을 말해본다.
"손아 나와라~ 손이 어딨지! 여기 나왔네! 손"
"이준이 손도 여기 있었구나"
- 아직 말을 하기 전이라면 신체 부분을 찾아 짚어보거나 잡아볼 수 있다.
- 신체 부분으로 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함께 해본다.
손: 손뼉 치기, 손가락 마주대 보기, 손으로 꽃받침 해보기 등
발: 발 박수, 엄마와 발 크기 대보기, 걸어보기, 점프해보기, 양말 신어보기 등
머리: 고개 들기, 흔들기, 고개 숙여보기, 모자 써보기 등
눈: 눈 깜빡이기, 눈감기 등
코: 킁킁 냄새 맡기, 돼지코 만들기 등
입: 벌리기, 다물기, 소리 내기, 먹는 흉내내기, 노래 부르기 등
2. 그림책 속 등장인물처럼 행동해본다.
-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몸 위에 얇은 이불이나 수건 등을 덮어 본다.
- 수건을 빼 신체 부분을 하나 씩 보여주며 신체 부분 이름을 말해준다/ 말해본다.
3. 아기 인형의 신체 부분을 찾아본다.
- 엄마가 말하는 신체 부분의 명칭을 듣고 찾아본다.
"아기 배꼽이 안 보여~어디에 숨었지?"
- 아기 인형의 신체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본다.
"노란 스티커는 어디에 붙여볼까?"
"아기의 발바닥에 붙여보고 싶었구나~"
(아기 인형이 없다면 동물 인형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