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고백
여기서 포기할래
라고 내게 물었을 때 이미 포기했다 자전거를 타고 가며 너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계속 오르막길만 나올 거 같아서 그랬다 언제나 인연은 신이었다가 도구였다가 하니까
인연이 안 되는 것도 역시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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