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좋아질 거예요

by 김작가

천천히 좋아질 거예요

안녕, 새벽 1시가 다 되어서 혼자 이불을 덮었고 함께 있었던 시간이 떠올랐어 그 느낌을 느껴보려 애썼는데

네가 했던 말과 내가 했던 말을 조합하려고 애썼어 그게 정확한 기억일 테니까 그런데 네 표정은 선명해도 말이 기억나지 않아 내가 준 꽃은 기억이 나는데 그때 우리가 무슨 말을 했는지 너에게 물어볼까 숨김 목록에서 잠깐 불렀다가 다시 숨겼어

됐다 잠이나 자자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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