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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작가 Jul 02. 2015

공간을 시간에 담다

고 정기용 건축가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

많은 예술 시간을 이용한 예술이라면, 건축은 공간의   같다. 3간의 , 2시간의 영화로 수치화되곤 하는 것들과 달리 건축은 시간이 아닌 공간으로써 말하진다. 그래서 건축가는 말하는 사람이. 공간으로 말하는 사람이. 


<말하는 건축가>,  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활동을 록한  영상은 공간의 예술 건축을 시간의  영화가 담았다는 점에서 묘한 느낌을 준다.


다른  ,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 돈을 내고 입장을 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플레'해야 

. 그래서 건축이 가장 삶과 가까운 예술이. 

 항상 이것들을 마주치고 바라보고 스치니.


"정기용은 건축이 모든 것을 가능하 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 건축의 한계를 알고 있다."


이상적이지만 겸손한 건축가로 기억되는  정기용 건축가. 그는 건축가는 '공간과 건물로 말하는 

'이라고 정의했다. 


말하는 사람이 누구더 귀를 이는 세상  나는, 들이 하는 말이 궁금해졌다. 

기용 건축가는 렇게 영상으로  건축에 무관

심한  바꿔놓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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