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여오다
죄의 행방이 묘연하다제대로 걸어 가고 있다아마 이 길이 맞을 걸...맞다고 하던데...네가 맞다며...비틀거리다 갈팡질팡하다가날 지켜보는 이의 눈치를 보다가신경도 안 쓰는 이의 신경을 쓴다차라리 한번 넘어지길 바라다가 지는 게 두렵다가결국 내 맘대로 되는 건 하나 없고미움만 커진다죄를 네게 묻는다네 죄가 무어냐고모자란 머리에 혀만 놀리는 내가 오늘 밤에도 걱정스럽다
본업은 에디터&영화에 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