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 시집]
그러다가 죽겠지 이러다가 죽겠지
어쩔줄 모르다가 어쩔줄 알다가
그 간격을 줄이다가 그러고 말다가 죽겠지
죽는 게 별거냐
그럼 사는 건 별거냐
어쩔거냐
그래서 아직도 어쩔줄 몰라서 버스를 탄다 차마 내리지 못하는 버스에
본업은 에디터&영화에 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