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방법

사랑은 주는 것 vs 사랑은 받는 것

소년에게 사랑은 무엇이었을까? 무엇을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사랑은 주는 것과 받는 것. 

2 가지가 있다고 하면 그에게는 사랑은 '주는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주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그가 해온 사랑은 다음과 같았다.

해주고 싶은 것을 해주기.

상대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게 있을 때 상대를 생각하고, 물어보기.

자신보다 상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기.

상대에게 사용하는 경제적인 부분은 아끼지 않기.

그가 말한 '주는 사랑'의 모습을 보면 '나' 보다는 '상대방'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행동과 생각들이 그가 말하는 '주는 사랑'인 것이다. 사랑을 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지만 '후회가 덜한 사랑하는 방법'을 하는 사람들의 방법이 이것인지 보면 어떨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답을 주자면

최소한의 후회가 아닌 사랑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