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고백 노래로 유명한 노래 '사랑은 고백에서부터'가 있다. 멜로디도, 가사도 아주 좋은 명곡이지만 제목에 집중하고자 한다. 어떤 것이든 시작이 있고 끝이 존재한다는 걸 우리 모두 잘 알 것이다. 여러분은 내면세계에 있는 자신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그런 적이 있다면 그 속에 자신에게 작은 불씨가 있는지 못 적이 있는가? 2024년도 하반기의 대한민국에 살아가면서 그 불씨가 살아있는지 본 적이 있는지 말이다. 차가운 세상에 맞춰 불씨가 아닌 숯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내면의 자신은 자신만이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들여다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좌식, 사람들한테 이야기 전에 너는 너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본 적 있냐? 없는 거 같은디!! 그래서 늘 지금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있는 거 아니냐?
맞다. 제주소년이 말한 것처럼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기보다 안주를 선택해 도망치는 것에 익숙했던 시간이 많았다. 핑계를 대자면 너무 힘들고 고독한 삶들에 스스로 지쳤던 것이 아닌가 싶다. 누군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인내하여 앞을 향해 달려가는데 그러지 못했던 삶을 보낸 것이다. 그래서 그 시간들을 반복후회로 보냈다. 그럼 이 시간을 어떻게 극복했어야 했는가? 그냥 해야 할 것을 무작정 "Just do it" 할 것인가? 방법 찾기에 몰두해 볼 것인가? 모든 정답은 자신에게 그리고 내면세계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그래도 더 집중해야 하는 것은 내면의 '나'의 상태였을지 모르겠다. 현실의 자신은 머리로는 이래라저래라 명령을 내리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주위에 방해물이 많다는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말이다. 그럼 본질은 내면에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 했다는 것이다.
그래, 이 쫘식아! 너 스스로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변화를 추구해도 바뀌지 않았다면 또 다른 곳에 문제가 있었음을 느꼈어야 되는 거라. 그 문제는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너한티 이신거라. 그것도 너 안에 있는 너한티! 그렇기 때문에 여태 해온 노력은 노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거야. 마음이 없는 행동은 없어. 모든 인간의 행동은 좋던 안 좋던 마음이 움직여야 행동하게 되어있거든. 이제부터 잘 새겨 들어. 어떤 만화를 봤는데 너한테 찰떡인 대사난.
A: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하루라도 빨리 나의 검을 찾아야 하는데... 검술관을 나온 뒤로 내가 나아갈 방향을 잃은 것 같아. 이젠... 정말 모르겠어. 당장 뭘 해야 하는지, 나의 검은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는 건지...! . . . A: 나는 나의 검을 키우고 싶단 말이야! B: 응? 너의 검? A: 그래, 나의 검. B: 어떤 게 너의 검인데? A: 그건... B: 지금 보여준 거 말고, 평소에 네가 휘두르던 거? 그게 너의 검이야? A:... 결국은... 원점이네. B:... 스승으로서 제자에게 조언을 해줄 순간이구만! A: 제자라니, 안 배운다니까... B: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네가 지금까지 한 건 노력이 아니야! A;... 뭐라고? B: 노력이 아니라고. 더 냉정하게 말하면 그건 그냥 헛고생일 뿐이야. . . . A: 어때? 지금 내가 하는 이 행동, 이 모습도... 헛고생으로 보여? B: 아니, 지금 네가 하는 건 노력이 맞아.
네이버 웹툰 <나태 공자, 노력 천재 되다> 중에 나오난 봐봐! 딱 인생 웹툰이 되어줄지 모르잖아?
웹툰을 다 보지 않은 상태에서 제주소년이 말하는 부분까지만 봐도 알겠다.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노력을 한다고 행동만 열심히 하면서 몸을 혹사시키는 건 노력이 아니라 노동이라는 것이다. 진정 노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다해 애를 쓰는 것. 즉, 몸을 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쓰는 것 또한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극한 행동을 뒷받침할 지극한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 마음을 다했을 때 비로소 행동을 다할 수 있다는 사실인 것이다.
당신의 마음 불씨는 어느 정도입니까?
내면 마음의 불씨가 벌써 숯이 되어 은은하게 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을 들여다봐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아직 살아갈 날이 창창한 나이에 벌써 그렇다는 것은 문제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문제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닌 역설을 갖게 된다. 100세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오랜 시간 살아갈 시대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혹자는 이야기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언제 어떻게 갈지 모른다고. 자신 또한 그래서 지금을 편안하게 안주하는 삶을 선택해 살아온 시간들이 있기에 부끄럽지만 제주소년이 이야기로 깨달음을 얻었기에 이제 당당히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00세 시대가 되었던, 그 끝을 위해서라도 우리의 인생이 언제 끝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뜨뜻미지근하게 사는 인생이라면 활활 태울 불씨가 숯이 되는 삶은 죽음으로 향하는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긴 시간이기에, 언제 끝이 올지 모르기에 자신의 삶을 작은 불씨를 키우는 삶으로 살아야 후회를 남기지 않고 행복했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그래! 이제 이론적으로는 깨달았다는 것은 느껴졈신게. 이제 그 깨달음 실현시키는 것만 남았네. 너의 내면세계에 자신에게 전해. 정신 차리라고 그리고 컸던 불씨를 자꾸 작아지게 하지 말고 태울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라고. 활활 타던 과거의 모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너의 작은 불씨를 키울 마음과 행동에 극진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