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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Dec 11. 2016

머플러를 이용한 따뜻한 겨울 코디 법!

[ H스포츠=좌은수 칼럼니스트 ] 우리 몸에서 가장 추위를 많이 타는 부위는 바로 목이다. 목과 머리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열손실이 가장 많다. 


목만 따뜻하게 해주어도 몸 전체의 체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한다! 올 겨울, 패션과 따뜻함 둘 다 놓치지 않을 머플러에 주목하자! 


STYLE 1. 롱 체크 머플러 



추운 겨울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타탄 체크 머플러는 베이직한 코디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다.

 

폭이 넓고 길이가 긴 머플러로 모양을 내지 않고 아무렇게나 목에 돌돌 말아 묶어주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롱한 기장으로 목을 감싸면 포근함과 동시에 상체가 슬림 해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머플러 양 끝에 달린 수술로 더욱 풍성하게 연출 할 수 있다. 


폭이 넓고 긴 머플러를 목에 말면 목은 물론 어깨까지도 따뜻하게 해주며, 머리는 깔끔하게 업스타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영한 느낌을 줘보자! 


STYLE 2. 쁘띠 머플러 



올해 겨울 가장 유행하고 있는 쁘띠 머플러는 길이가 짧고 폭도 좁아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일정하게 짜여진 미니 꽈배기 패턴으로 귀여움을 더욱 업 시켜준다. 가벼운 무게감과 짧은 폭으로 답답하지 않게 착용 할 수 있는게 특징인 쁘띠 머플러는 부담스럽지 않게 어느 스타일에도 가볍게 잘 어울린다. 


쁘띠 머플러는 미니 사이즈를 더 강조해 줄 수 있도록 세로로 반을 접어 가운데 구멍으로 통과시켜 반을 빼 깔끔하게 묶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 연출이 좋다. 


따뜻함과 깔끔한 귀여움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올 겨울 쁘띠 목도리로 사랑스러움을 목에 감싸보자!  

STYLE 3.니트 머플러 



흔하지 않은 니트 머플러는 다른 머플러 보다 니트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깔끔한 검은색 니트에 카키색 니트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니트 소재의 보들보들한 촉감으로 답답하지 않으며 계속 목에 두르고 있고 싶을 정도로 따뜻하다. 적당한 폭과 길이감으로 어떻게 묶어 연출하는지 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돌돌 감으면 포근한 느낌을 단정하게 묶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목에 계속 두르고 싶은 머플러!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목을 러블리한 머플러로 감싸보자!


H스포츠 구민승기자 정리, 좌은수 칼럼니스트 제공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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