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최고의 연예인은 누구일까. 전지현, 송혜교, 김태희? 아니다. 아마도 최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선미와 김유정이 아닐까 싶다.
선미의 경우에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뒤 '가시나'라는 곡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을 시킨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그래서인지 헤드스포츠는 섹시한 이미지인 '선미'를 선택했고, 선미를 활용한 2017 FW 제품들을 홍보시켰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미 패딩.
선미 패딩으로 유명한 헤드스포츠의 롱패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 헤드스포츠의 롱패딩.
선미 롱패딩과 똑같은 모델이며, 빨간색이 아닌 검은색. 헤드스포츠의 롱패딩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입었을 때 입지 않은 것처럼 가볍다는 것이다.
요즘 나오는 패딩의 경우 보온성은 대부분 다 좋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패딩을 선택할 때는 가벼움과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선미 패딩의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벼움과 디자인이 좋기 때문에 최근 수많은 패딩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다.
선미 패딩의 경우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한다면 끝까지 올렸을 때랑 목까지 올렸을 때 2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끝까지 올렸을 때에는 코까지 덮어주기 때문에 추위에 강하고, 목까지 했을 때에는 깃을 접어서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금 날씨의 경우에는 많이 춥지가 않기 때문에 목까지 만 올려서 깃을 접어서 입으며 되고, 이너의 경우에는 아직은 패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치마 등으로 원하는 옷을 입는 게 좋다.
선미처럼 짧은 옷들을 입어 각선미를 살리거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레깅스를 안에 입어서 다리를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코디를 한 상태에서 롱패딩을 오픈한 상태로 하고 다니면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2월에는 청바지 등 따뜻한 바지를 입고 롱패딩을 끝까지 입고 온 몸을 다 추위로부터 막으면 된다.
그리고 처음에 보면 선미 패딩이 조금은 부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입다보면 라인이 들어간 부분을 살려서 입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미 패딩의 경우 계속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많은 매력을 보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롱패딩 중에서도 길이가 긴 편에 속하는데 다리가 짧아보이는 형태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 다리쪽으로 가면 갈수록 넓이가 넓어져서 다리가 더 길어보이고 얇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만약 추운 날씨를 피하려고 롱패딩을 구매하고자 하고 있다면 헤드스포츠에서 출시한 선미 롱패딩을 한 번 입어보면 그 가벼움에 한 번 반하고 착용감에 두 번 반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글, 사진 정발원 칼럼니스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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