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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Dec 27. 2017

겨울에도 예뻐지고 싶다, 니트 코디 법!

겨울이 되면서 우리들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롱패딩이 화제가 됐던 것이다.


그렇지만 추위는 잠깐이지만, 남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보여진 모습은 오래 가기 때문에 겨울에도 패션을 신경써야한다. 


점점 추워지는 요즘 보온성과 멋 사이의 갈림 길에 서있는 당신에게 제안하고 싶은 니트 스타일링 세 가지.


STYLE 1. 따뜻하지만 산뜻하게 



추운 겨울 보온성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면 스타일링이 칙칙해지기 십상이다.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컬러감이 있는 니트를 추천한다.


산뜻한 색감의 노란색 앙고라 니트에 롤업진 그리고, 발목이 가늘어 보일 수 있는 삭스 앵클부츠를 매칭를 해주면 귀여운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조금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퍼 핸들 가방을 함께 매치해보는 것도 좋다. 


여기에서 팁을 드리자면 빵모자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자 하나로 마지막 마무리를 주면 좋다.


STYLE 2. 무심한 듯 신경 쓴 포인트! 스타일링.



겨울철 시린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하이넥 폴라 니트에 손이 많이 간다. 날이 추워짐에 따라 슈즈나 옷에 대한 제약이 따른다.


실용적인 부분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결정된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폴라 니트에 포인트가 될 만한 와이드 소매를 추천한다.


소매, 앵클, 신발~ 어느 하나 포인트가 없는 곳 이 없다. 와이드소매 니트와 발목이 살짝 보이는 블랙진에 퍼 로퍼를 매치해 평범하지만 차별화를 줄 수 있는 코디를 연출해봤다.      


여기에서 팁을 드리자면 무심한 듯 가벼운 느낌의 클러치로 패션을 완성해보자. 가방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패션을 완성시킬 수가 있다.


STYLE 3. 성숙한 느낌의 니트 스타일링



바쁜 아침 출근시간! 왠지 오늘은 신경 쓰고 싶은 날! 그런 날, 큰 노력 없이 멋스러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소개하려고 한다. 


독특한 소재의 크롭 니트에 청바지 그리고 사이하이 부츠를 매치하여 성숙하지만 귀여운 여성을 느낌을 연출해봤다. 니트 안에는 블랙 목 티를 입어 보온성을 더했다. 


크롭 니트에 사이하이 부츠 신으면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팁을 드리자면 저녁 약속이 있을 경우에는 핑크나 붉은 계열의 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생기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포인트 립이 부담스럽다면 귀에 달라붙는 볼드한 귀걸이로 조금 더 특별한 느낌을 연출해주는 것도 좋다. 


글, 사진 황희정 (@) 칼럼니스트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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