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라이프①
테슬라가 예뻐서? 테슬라가 좋아서? 테슬라가 신기해서? 테슬라가 자동차스럽지 않아서?
사람들의 경우에는 유독 올해 모델 3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때문도 있지만, 테슬라의 다양한 리뷰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서 공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이라는 기능에 열광을 한 것도 한 몫을 한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자율주행 레벨 3단계는 현재 수준 높은 단계일까?
내비건트리서치의 자료를 중앙일보에서 정리한 자료를 보면 자율주행 기능의 순위에 테슬라는 순위권 밖이다. 즉, 구글, 포드, GM, 바이두, 인텔, 현대차가 오히려 자율주행 기능만으로 봤을 때에는 훨씬 더 기능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이다.
이유는 단 한가지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현재 레벨 2. 즉, 스티어링휠이나 페달에서 손발을 떼더라도 차가 일정 조건에서 알아서 갈 수 있는 단계이긴 하나, 항상 운전자가 주시하고 있다가 이상이 감지될 때 즉각 개입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율주행 기능으로 구글, 포드의 경우에는 자율주행 기능 5단계, 6단계를 테스트를 하는 등 기술적으로는 확실히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능이 좋은 것과 소비자들이 실제로 쓰는 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반박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실제로 모델 3를 타고 추석 때 서울-속초를 오토파일럿으로만 90%를 가본 필자의 경우에는 타 자동차 회사에서는 당분간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을 따라오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연구에서 보여지고 있는 자율주행 레벨 5, 레벨 6에 사용되는 것의 핵심은 레이다 카메라다. 레이다 카메라의 경우에는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일단 현재로써는 금액이 비싸도 너무 비싸다. 또 라이다는 눈·비가 심하게 내리는 환경에서 성능이 급저하된다는 것도 극심한 단점이다.
테슬라의 경우에는 레이다는 없지만, 자율주행도 현재로써 레벨 2에서는 압도적으로 타 회사보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1억 이상의 금액대가 아닌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금액대로 출시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테슬라 라이프를 원한다면 구끼리 채널에서 계속 연재되는 영상과,
브런치를 통해서 테슬라 라이프에 대해서 테슬라 관련 얘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