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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민승 Oct 07. 2015

[오픈기] 오디오 테크니카 ‘ATH-CKB50'

[ H스포츠=구민승기자 ] 소비자들은 대부분 적은 돈으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많이 찾는다. 대표적인 예시로 샤오미가 있다.


사실상 이어폰의 경우 가격이 비싸면 비쌀수록 음질과 음역대가 넓어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어폰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가격대’를 설정하고, 그 가격대에서 제일 좋은 음질이 나오는 것을 찾고, 그 다음 디자인이 예쁜 것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디오 테크니카 ‘ATH-CKB50’의 경우 5만 원 이하의 이어폰 중에서 평가가 좋은 제품이다. 과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졌다.


처음 받아본 ‘ATH-CKB50’의 포장은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촌스럽지도 않았다. 다른 가격대의 포장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가격대가 있는 이어폰처럼 고급스럽지는 않다.


이어폰은 포장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어폰의 음질이 얼마나 깨끗하게 나오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풍성하게 귀까지 들리게끔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이어폰을 끼고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IKON의 ‘취향저격’을 틀어봤다. 취향저격은 힙합 장르 형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부족함 없는 소리를 들려줬던 것 같다.


오픈기에서는 1곡을 듣고 글을 썼지만, 리뷰에서는 2주 동안 300곡 이상을 들어보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적어볼 예정이다. 과연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이 맞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첫 느낌*

1. 포장도 촌스럽게 되어 있지 않았다.

2. 귀에 착용했을 때 불편한 것은 없었다.

3. 힙합도 충분한 사운드를 들려줬던 것 같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kms@h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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