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스포츠=구민승기자 ] 이제는 따뜻하게 입지 않으면 감기가 걸릴 정도로 추워졌다. 비가 온 이후부터 추워진 날씨 탓인지 어느새 사람들의 옷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셔츠와 니트로 멋을 내는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10~20대들은 맨투맨 또는 후드로 꾸민 듯 꾸미지 않게 연출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요즘 많은 매장들을 둘러보면 다양한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를 볼 수가 있다.
이번 어널로이드에서 출시한 ‘스웨트 셔츠’는 기본 정사이즈보다 크게 나와 박시함을 강조시킨 옷이라고 볼 수가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끔 박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갖춰 많은 신진 브랜드들 중에서도 살아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다면 수많은 신진 브랜드들 중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어널로이드. 어널로이드에서 만든 ‘스웨트 셔츠’의 장점에는 어떤 점들이 있었을까.
1) 깔끔함 그 자체, ( 디자인 ★★★★☆ )
어널로이드 ‘스웨트 셔츠’는 깔끔한 디자인의 정석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최근 치열한 신진 브랜드와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이겨냈던 브랜드인 것처럼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스웨트 셔츠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입었을 때 튀거나 그러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앞에 어널로이드 로고만 있기 때문에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 할 수가 있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옷이 아닌가 싶다.
2) 따뜻함은 그대로, ( 착용감 ★★★★ )
사실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있지만 겨울처럼 많이 추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옷을 주로 입는 편이다.
스웨트 셔츠의 경우 박시하게 나와서 그런지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특히 야외와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지금의 계절일 때 땀이 생각보다 많이 날 수도 있다. 그래서 따뜻함을 주면서도 땀 배출을 해줄 수 있어야 좋은 옷으로 인정 받을 수가 있다.
이 제품의 경우 땀이 났을 때 땀 배출이 스포츠 의류들처럼 빠른 편은 아니지만, 다른 맨투맨과 비교했을 때 땀 배출이 비교적 빠른 편이었다. 그래서 땀을 흘려도 쾌적한 느낌을 빨리 느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3) 한 치수 크게 나와, ( 사이즈 ★★★☆ )
박시한 스타일의 옷이다 보니 사이즈의 경우에는 한 치수 크게 나왔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이다.
평소 L를 입는 사람이라면 M을 입는다면 예쁜 핏으로 착용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박시하게 나왔기 때문에 사이즈의 경우 근처 있는 신진 브랜드 편집샵인 ‘에이랜드’에서 착용해본다면 더 안전하게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4) 박시한 것을 좋아하는 20대, ( 추천 ★★★★ )
이 옷의 경우 장점이자 단점이 박시하게 나왔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박시한 스타일을 좋아하거나 도전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바지와도 코디할 수가 있고, 편안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1~20대가 입는다면 가장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최종 느낌*
1. 박시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2. 따뜻하면서도 땀 배출이 빠른 편이다.
3. 깔끔한 디자인이라 코디하기 쉬운 편이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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