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잎싹 Apr 05. 2023

2023년 4월 5일



오늘은 식목일이고 오랜만에 하루종일 비가 온다.

나무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 비를 마시고 푸릇한 여름 잎을 보여주겠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분명 개운하게 침대에서 일어나 운동 할 때도 상쾌했는데. 런닝머신 위에서 속도 9에 맞춰두고 뛰는데 많이 힘들지도 않고 땀을 흘리며 즐거운 기분이었는데...

내 스스로 잘 살고 있다는 생각에 균열이 오면 견딜수가 없다.



/ 우리 공연 티켓이 많이 많이 팔려서 전회차, 전석 매진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을 받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 2023년 4월 4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