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원에서, 코끼리를 관객으로 둔 수수한 차림의 흰머리 아저씨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틀어놓고 곤히 잠에 든 친구.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잠든 친구의 얼굴을 가만히 보다가,
내 친구가 앞으로는 자주,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 조용히 바라본다.
어쩌다 가족이 된 고양이 셋 인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