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잎싹 May 08. 2023

1


초원에서, 코끼리를 관객으로 둔 수수한 차림의 흰머리 아저씨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영상을 틀어놓고 곤히 잠에 든 친구. 내 옆에서 새근새근 잠든 친구의 얼굴을 가만히 보다가,


내 친구가 앞으로는 자주,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 조용히 바라본다.





작가의 이전글 2023년 5월 8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