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불쑥불쑥 던지는 나의 사랑 표현에 친구는 고장이 난다. 말로 하는 표현에 익숙지 않은 친구가 불쑥, 보고 싶다, 보고 싶었다며 슬며시 마음을 건네준다.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친구지만 혹시라도 말이 부족해 내가 서운할까 봐 노력해 주는 모습이 예쁘고 고맙다.
내가 너를 어떻게 느끼는지, 너는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자주 전해주고 싶다.
우리가 얼마나 더 많은 날을 사랑으로 채울 수 있을까
어쩌다 가족이 된 고양이 셋 인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