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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2021.12.22
by
고주
Oct 9. 2023
손바닥의 굳은살은
더 힘든 일을 견디게 해 주지만
마음의 주름살은
쓸릴수록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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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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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막걸리를 신으로 모시는 고주망태입니다. 36년의 교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진정한 자유인이 되고 싶은 영원한 청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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