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사방이 벽인 방에 난
창
창 밖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지평선 수평선
끝을 바라보고
너머를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곳을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고
바라고 또 바래도
아득히 멀기만 하고
사방은 온통 벽
벽이 날 막고 있다고
계속 떠오르게 하고
닿을 수 없는 곳을 바라게 하고
닿을 수 없는 것에 손 뻗게 하고
꿈은 사방이 벽인 세상에 난
세상에 갇혀 있다고 말해주는
내 마음을 계속 찌르는
순간을 글에 담고, 글에 영원을 담으면 순간은 영원해질 수 있습니다. 제 짧은 글에 감히 영원을 담아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