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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 통독 100일

Day 13 창세기 23,24

by 호이 HOY

하나님 감사합니다

신실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말 아침 늘어지고 싶었지만

소중한 하루 맞이할 수 있게 깨워주심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세포에

영양과 산소공급 해 주고

나쁜 노폐물들은

정화될 수 있는 시간들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에게 들어왔던

나쁜 에너지를 말끔히 씻어 내리게 하시고

좋은 에너지들 로만 가득 찬 하루 보내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경험 고자 하니

부디 기적 같은 감사한 하루

함께 창조해 나감에 있어 미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듣는 귀를 허락해 주시고

보는 눈을 허락해 주시고

섬기는 마음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공동체를 위한 마음과 함께

우리가 하나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주 예수그리스로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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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거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창세기‬ ‭23‬:‭7‬ ‭KRV‬‬


거민 헷 족속은 어떤 민족이었기에 아브라함이 몸을 굽히고 그 땅을 사려했을까?



2.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께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께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께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창세기‬ ‭23‬:‭11‬ ‭KRV‬‬


주여 라고 말한 것과 땅을 무료로 내어주겠다고 한 것으로 보아 서로에 대한 존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에브론과 아브라함은 어떤 관계였던 걸까?



3.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좇아 에브론이 헷족속의 듣는데서 말한 대로 상고의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창세기‬ ‭23‬:‭16‬ ‭KRV‬‬

400세겔이 한 화로 4,560달러(한화 약 620만 원 정도) 된다고 했을 때 비싸게 부른 값이라던데 왜 그랬을까?




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약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창세기‬ ‭24‬:‭44‬ ‭KRV‬‬


하나님은 어떤 여인을 민족의 축복을 불러오는 여인, 이삭의 아내로 삼으실까? 사람뿐만이 아닌 그의 동행하는 동물인 낙타까지도 챙기며 섬기는 여인 리브가.


사람뿐만이 아니라 동물까지 섬기는 그녀는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성품을 지닐 수 있었을까?

너와 내가 하나임을 깨달으면 저런 품성과 섬기는 마음이 나올까? 그 앎은 어떻게 오는가? 그 앎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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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은 리브라의 품성을 비춰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방인에게 조건 없는 친절과 사랑을 베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이방인의 함께 하는 지인/ 동물의 필요함까지도

읽을 수 있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하는지까지도요.


부디 제 맘에 이익을 계산하는 마음이 들거든

그 마음을 다시 고쳐주시고,

제가 몰라서 못하는 것들이 있거든

그를 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알고도 행하지 못하던 것들이 있거든

그를 행할 수 있는 결단을 주세요!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과 생명과 생명 아닌 것에

하나님을 대하듯이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저를 오늘도 이끌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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