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0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하나님
저는 제가 힘들 때면
저의 책임을 내려놓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부디 제가 저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리하여 타자를 돌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제가 어머니를 돌보지 못했던 그 의식을 치유하여 주세요
제가 힘들어서 그녀를 모른척하고 방치하였던
어리석은 저의 마음상태를 용서하여 주세요.
그 방치가 저의 피부까지 사막화되어
표현되고 있음을 이제는 압니다.
이 앎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앎이 저를 치유하게 할 것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부디 저의 몸을 방치하는 일이 없게 하세요
저의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들로 채워주게 하세요
해가 되는 것은 피하게 하세요
저의 몸은 저의 것만이 아니니,
부디 어머니가 저를 다루어주듯 보살펴주세요
그러기에 저는 저의 의지가 너무나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절제와 인내, 사랑으로 함께 하여주세요.
Abondment의 반대되는 삶을 살게 하세요.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관심으로 사랑하게 하세요
끝까지 돌볼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나의 쾌락이 아닌 타자의 기쁨이
저의 온전한 기쁨이 되게 하세요
하나님
당신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저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온 마음을 담아,
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