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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이 HOY Dec 21. 2024

속히 치유하여 주소서.

Day 41 내면아이와 대화하기

하나님




무릎을 꿇고 오열을 합니다.


지금 저의 배속은 모든 쾌락으로 가득 찼습니다


터질 것 같은 저의 배를 보호하소서


하나님, 당신의 일을 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어 이런 고통을 받습니다.






이 먹는 음식이 잠깐의 쾌락을 위해 섭취함을 압니다.


절대로 장기적이고 건설적인 기쁨이 아님을 압니다.


부디 저를 모든 고통과, 두려움, 의심에서 벗어나게 하시어


버려질 것이라는 마음, 거절받을 것이라는 마음에서


속히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 안에 거하니,


버려지거나 거절받을 것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음을 압니다.


부디 저의 이 허망한 허상에서


벗어나게 하여 새롭게 하소서.






누구에게 인정받아야 하는 이 마음,


누구에게 거절받을 것 같은 이 마음,


누구에게 버려질 것 같은 이 마음,


속히 치유하여 주소서.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담아,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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