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충실한 경영
최근 일론 머스크가 직원들에게 생산성은 높일 것을 주문하면서 그 방법 6가지를 회사 내에 공유하였다.
미팅을 위한 미팅, 결재를 위한 결재, 있어 보이기 위한 용어, 규칙을 위한 규칙은 다 버려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모든 기업이 생산성 만트라로 삼을만한 내용이라 번역하여 공유한다.
1. 참여자가 많은 미팅은 하지 마라.
참여자가 많으면
- 토론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
-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든다.
- 모든 사람이 기여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2. 기여할 점이 없다고 생각하면 미팅 중간에라도 나가라.
참여 중인 미팅에
- 자료, 정보, 의견 등을 더할 것이 있거나
- 가치를 더할 수 있거나
- 의사결정에 참여해야 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면 너는 그 미팅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
미팅 중간에 나가는 것은 무례한 것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다.
3. 결재라인은 잊어버려라.
- 동료들과 직접 대화해라.
- 빠른 커뮤니케이션은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 빠른 의사결정이 곧 경쟁우위다.
4. 똑똑해 보이려 하지 말고 명확히 알아듣게 얘기하라.
이상한 단어 만들어내지 말고 불필요하게 어려운 용어 쓰지 마라.
그런 단어들은 커뮤니케이션에 방해만 된다.
- 의미가 분명하고
- 말하고자 하는 요지에 닿아있고
- 이해하기 쉬운
단어만 사용하라.
똑똑해 보이려 하지 말고 효율적으로 일해라.
5. 미팅 자주 하지 마라.
미팅은 사람들 시간을 낭비하기 아주 좋다.
- 협업하기 위해
- 직면한 문제를 돌파하기 위해
-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만 미팅을 해라.
일단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더 이상 미팅을 자주 할 필요 없다.
원래 대부분의 일은 미팅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미팅 대신
- 문자를 하거나
- 이메일을 보내거나
- 업무용 메신저를 이용해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동료의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마라.
6. 상식적으로 해라.
만약 회사 규칙이
- 말이 안 되거나
- 일 진척에 도움이 안 되거나
- 특정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다면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좋다.
규칙이 아니라 원칙을 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