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정석
안녕하세요. 오늘 뭐 입지? “이옷”입니다. 신발에는 구두, 운동화, 샌들, 슬리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오늘은 사계절, 어느 옷에도 코디하기 좋은 스니커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니커즈의 탄생?
19세기 서민들은 가죽 부츠를 주로 신었는데. 해변가에서는 가죽 부츠가 적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변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간편한 캔버스화에 여가 생활에 적합한 신발에 대한 필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처음에는 보트 용어인 프림솔로 불렸고 캔버스, 고무, 가죽, 합성소재 등이 사용된 스니커즈가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선택이 아닌 이제는 필수 기본템 스니커즈, 다양한 브랜드 스니커즈를 활용한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이키, 조던
현재 리셀 시장에서 가장 비싼 신발, 많이 거래되는 신발은 바로 나이키 스니커즈입니다. 한정판 제품 래플이 유행하면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나이키 '덩크'와 '조던1'은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심플한룩에도 스니커즈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스웻팬츠, 반바지 등 스포티룩에 많이 매치하여 착용하지만, 신발을 살짝 덮어주는 길이의 와이드핏 슬랙스, 청바지와도 잘 어울립니다.
아디다스
나이키를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웨어 기업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같은 스포티한 스니커즈도 유명하지만, 캐주얼한 스니커즈도 인기가 많아요. 또한 요즘 유행하는 아디다스 '독일군 스니커즈' 같은 경우에는 복숭아뼈가 보이는 기장의 청바지, 슬랙스와 매치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룩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뉴발란스
애플의 전 CEO 故스티브 잡스 트레이드마크 스니커즈 뉴발란스. 교정화, 특수화를 만들었던 회사라 착용감이 편한 모델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죠. 최근에는 스트릿룩보다 스웻셋업, 시티보이룩이 유행하면서 심플하게 뉴발란스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컨버스
거리를 지나가면서 쉽게 눈에 띄는 신발 컨버스. 그만큼 유행을 안타고, 어떤 옷에 코디해도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입니다. 최근에는 기존 모델과 다르게 굽이 높은 '런스타 하이크' 모델이 유행이죠. 특히 컨버스 오리지널 '척테일러 올스타 하이' 모델은 와이드핏, 슬림핏 그리고 스키니핏까지, 바지핏과 상관없이 스니커즈와 잘 어울립니다.
반스
반스는 10대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브랜드입니다. 스케이트보드 슈즈, 스노보드 슈즈 등 스포츠 전반을 위한 제품들이 많지만, 심플한 디자인, 끈이 없는 편안한 제품까지, 다양한 스니커즈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 '슬립온'은 스트릿룩, 캐주얼룩, 미니멀룩까지 모두 코디가 가능하여, 가볍게 신기 좋은 가성비 좋은 스니커즈 중 하나입니다.
깨끗한 신발 오래 신는 방법?
신발 같은 경우에는 의류와 다르게 더 쉽게 낡아지고 더러워질 수 있어요. 신발이 낡고 더러우면 어떤 옷을 코디해도 시선을 신발에 쏠리게 되죠. 간단한 신발 관리 팁은 오물이 묻으면 바로바로 닦아주고, 비에 젖었을 때 건조만 잘해줘도 깨끗한 신발을 더 오래 신을 수 있답니다. 신발 건조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에요.
스니커즈 외에도 다른 신발의 스타일링이 궁금하시면 어플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