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의 마음
목요일이다 .
오늘 하루를 보내고,
내일만 버티면
다시 반가운 주말이 찾아 온다.
오늘은 유난히 하늘이 맑다.
짙고 깊은 파란색이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
나를 감싸 안는다.
출근길에 스쳐 가는 사람들도
햇살을 받는 것 처럼
조금 더 밝고 , 조금 더 가벼워 보인다.
역시 봄이 찾아 오면
모든 생명은 힘을 얻는다.
사람도,
막 돋아나는 새싹도
그리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