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마음은 아주 작은 데서 시작된다
난 죽기엔 너무 아깝다.
외모도, 몸매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볼에 쏙 들어가는 보조개,
웃을 때 자연스레 올라가는 눈웃음.
나는 내 얼굴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죽고 싶다가도,
거울을 보면 생각이 바뀐다.
‘조금만 더 살아보자.’
이 얼굴, 이 웃음, 이 보조개가
너무 아까우니까.
나는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본다.
사람들에게는 늘 배려하고,
작은 사물에게도 이름을 붙여준다.
기회가 생기면 기부도 한다.
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생각한다.
‘난 죽기엔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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