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강의 8일차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함을 느낀다.
불과 10~20년 전의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 매우 생소하게 느껴진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더욱 소통을 하며 살았다.
노트북과 태블릿이 없던 시절, 더욱 학업에 열심이었다.
작은 집에 대가족이 모여 살던 시절, 마음은 넓었다.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지도에 대해 더욱 잘 알았다.
TV프로그램을 마음대로 볼 수없던 시절, 더욱 재밌게 시청했다.
참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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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과제 : 아이러니의 글쓰기.
8일차 아이러니와 역설의 표현
- 아이러니 : 변장의 뜻.
- 아이러니라는 말은 주장과 사실 간의 괴리. 표현된 것과 숨은 뜻이 상반된 경우를 의미.
- 역설은 아이러니와 달리 문장 그 자체가 모순되는 것. 이미 말속에 모순을 지니고 있는 것.
- 아이러니와 역설의 차이점은 아이러니의 진술 자체는 모순이 없으나 진술된 언어와 함축된 의미 사이의 모순이 발생하고, 역설은 진술 자체는 모순이 되지만, 그 속에 진리가 포함됨.
A. 언어적 아이러니
- 표현과 의미가 상충되는 글 속의 긴장
-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관점과 의미를 지님.
B.소크라테스적 아이러니
- 진리를 가르칠 때 가르치는 자가 어리석은 자의 역할을 함. 배우는 자가 스스로 깨닫게 됨.
C. 극적 아이러니
- 주요섭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TV드라마 등. 주인공만 모르는 비밀을 시청자들은 모두 알고 있으며 재미를 느낌
B. 구조적 아이러니
- 작품 구조 전체가 아이러니에 해당됨.
- 문학적 아이러니에 가장 대표적 유형
- 표층적 역설, 심층적 역설, 시적 역설
- 아이러니를 사용하는 경우 : 직설적 표현의 부담감, 겸양과 겸손의 미덕. 타인에 대한 예의나 이해
- 아이러니를 사용할 때 주의점: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진실로 받아들일 때 역효과가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