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로 표현하기(9일/30일)
글쓰기 강의 9일차
따사로운 5월의 햇살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쏟아진다.
4월의 서늘함은 잊은 지 오래다.
늘 새로움은 과거를 잊게 한다.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어느새 이동하고 있다.
벚꽃나무는 내년을 다시 준비하는 듯하다.
나무는 삶이다. 고정됨이 없다.
이런들 저런들 다음을 준비한다.
2025년, 삼분의 일이 지나갔다.
계획은 마치 날씨 같다. 내 의지로 되지 않는다.
그래도 노력이라는 우산이 있어 대비하고 나아간다.
화창한 날씨만큼 행복하다.
행복은 기쁨이고, 희망이고, 사랑이다.
행복하게 살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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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과제 - 직유와 은유를 사용하여 글을 썼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직접 정리했습니다.
9차시 강의 정리 - 비유로 표현하기
1.비유의 수사법
- 비유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글쓰기의 수준이 달라짐. 잘된 비유는 평범한 글을 특별한 글로 탈바꿈함.
- 비유는 동일성의 원리 : 서로 낯선 두 사물을 유사성에 의해서 결합하는 것을 말함.
ex) 장미가 피었다 -> 장미가 촛불처럼 타오른다. : 장미를 촛불로 비유한 문장
- 유사성만 있으면 사물은 언제나 결합할 수 있음. 동일성을 발견하는 과정을 전이. 유사성을 확인하는 것을 유추.
2. 직유, 은유, 상징
비는 폭포처럼 쏟아진다. (사물+사물) - 직유법
나무는 인생이다. (사물+관념) - 은유법
사랑은 가시나무같이 아프다. (관념+사물) - 직유법
우정은 희망이다. (관념+관념) - 은유법
- 은유에서는 읽는 사람마다 유사성이 다를 수 있음.
- 상징은 원관념을 지우고 보조관념만 남겨두는 방법
3. 제유와 환유, 비유의 글쓰기
- 제유와 환유는 인접성에 의해 결합.
- 제유는 부분을 전체로 표현
ex) 그대가 이 글을 읽는다 해도 글 쓴 이 손만은 잊어주오. : 손이 제유. 손이 사람을 뜻하기 때문.
- 환유는 어떤 사물이 갖는 속성이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른 사물로 나타내는 것.
ex) 장성을 별, 반창고를 대일밴드, 승합차를 봉고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