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독보적인 스타일에 화려함 더하기
전작이 보여준 스타일은 아마 오래오래 유효할 것 같다.
거기에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보여준 것에 이어
마블은 다시 한 번 시각적인 충격을 선사해준다.
관계를 수평적으로 가져가는 이야기도 좋았다.
물론 전작보다는 확실하게 별로다.
스타일이 익숙해진 것의 문제가 아니라
중반부가 그냥 구구절절 읊는 설명형이기 때문에
템포가 확 죽는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마블의 건재함을 확인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